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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탐하다展

전시장소
Maison d’ami 복합문화공간
전시기간
2020-05-30 ~ 2020-10-28
전시내용
복합문화공간 메종 드 아미 개관전 : 예술은 어렵다? 비싸다? 혹은 그들만의 이야기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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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예술품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이 넘쳐나고, 그림 렌탈 업체들이 성행하는 시대에 이런 질문은 더 이상 시선을 끌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아무리 탐나는 작품이라도, 선뜻 구매하여 내 집에 들이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아미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예술의 문턱을 더 낮추고 예술(품)과 관람객이 만나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아미미술관에는 미술애호가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이 많이 오는데, 특히 미술에 처음 눈을 뜨는 관람객들도 제법 있어 지역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전시장 뒤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메종 드 아미maison de Ami(구 지베르니)는 기존 전시실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새로이 마련, 운영된다. 이 공간은 본래 유동초등학교 시절 기자재를 보관하던 창고였던 것이 까페로 탈바꿈하였다가 마침내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곳은 메인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규모 있는 작품들과는 달리, 다양한 소품들과 작가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굿즈들이 캐쥬얼한 공간 안에서 전시의 형태로 보여진다. 게다가 작가(작품)과 관람객의 사이에는 늘 전문 도슨트가 자리함으로서 관람객들을 작품 세계로 직접 안내해 준다.
개관전인 ‘예술을 탐하다’에는 관람객들을 매혹시킬만한 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회화(구이진, 김미아, 백진), 사진(라인석), 공예(김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예술과의 거리감을 한층 좁힐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은 무조건 어렵거나 터무니없이 비싼 것이 아니다. 또 그들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나에게 와 닿는 예술품은 내 안에 잠들어 있던 문화적 욕구에 불을 지피기도 하고, 힘겨운 일상에 작은 위안을 주는 소확행이 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예술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내려놓는다면 메종 드 아미의 첫 단추는 잘 끼워졌다 할 것이다.
덧붙여 메종 드 아미가 앞으로도 여러 시도와 모색을 통해 미술관과 예술가, 관람객들 모두가 편안함 속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길 꿈꾸어 본다.


- 큐레이터 김남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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