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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전시

국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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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기둥 展

전시장소
대구 서구문화회관 전시실
전시기간
2020-02-21 ~ 2020-03-14
홈페이지
https://www.dgs.go.kr/culture/index.php
전시내용
세개의 기둥전 - 신상욱 이우석 이인석

본문


대구서구문화회관 "세 개의 기둥展" 기획전


○ 기 간 : 2020. 21. (금) ~ 3. 14(토)
    ※ 개막식 : 2. 24(월) 18:00
○ 장 소 : 서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
○ 참여자 :  신상욱,   이우석,   이인석
○ 주 최 : 서구문화회관


신상욱(SHIN SANGWOOK)


영남대 대학원 미술·디자인학과 미술학박사 수료

개인전 12회
단체전 및 초대전 250여회
대구 현대미술의 눈전  문화예술회관/대구-기획전
달성 조각으로 꽃피다전   달성군청 참꽃갤러리/대구-기획전
한·중 대구-무석 국제미술교류전,  문화예술회관/대구-기획전
부산현대작가협회 국제교류전,  부산시청/부산-기획전
‘S-S(Street-Sculpture)전,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4/대구
두드리다 2016전,  웃는얼굴 아트센터 두류갤러리/대구
2016 수성아트피아 개관9주년 특별기획 대구미술 아우르기전
          - Mergence in Daegu Art 2016전  예술의 전당 제4전시실/서울
대구현대미술2016(삶 그리고 미술가 Life Painting artist),  문화예술회관/대구
현대미술 영상&설치전, 문화예술회관/대구-기획전
예술,공간을 점령하다, KT&G별관/대구


현 재
대구청년작가회 명예회원, 한국미협, 한국조각가협회 회원,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
연락처
휴대폰 : 010 - 6565 - 1799   
E-mail : ssw1799@daum.net


건축공간과의 이색적 접속


공간표현
공간은 그 자체가 예술적인 창조성의 의미를 지닌다. 그래서 공간의 활용은 아주 중요하다. 건축에서의 공간은 실용적 대상이고 자기 인식의 실존적 대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작업은 건축물에서의 실내. 외 공간을 조각을 통해서 하나의 조형을 표현해 보고자 하는 것이 전시의 목적이다.
작품을 통해 건축물과 조각과의 어울림  두개의 공간이 합쳐진 또 다른 조형적 작품으로 복합적인 의미로서의 조형을 통해 공간을 이루는 분리된 공간을 합쳐진 공간으로 조합하면서 하나의 완성된 공간으로 재구성 하고자 한다. 또한 구조물의 모서리를 활용한 공간표현을 해 보고자 한다.


작가노트



이인석(YI, Einseok  李寅碩)


- 영남공업전문대학 응용미술과 졸업(1986)
- 개인전 1회(2019) BEYOND TIME : 好·作·質(스페이스174, 대구)
- 대구, 현대미술의 눈 특별전(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트리움’전(서구문화회관, 대구)
- ‘Healing of Mind’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초대전(힐링갤러리, 대구)
- 2018 동촌조각축제(설치부문)(아양아트센터, 대구)
- 대구현대미술축제 ‘봉산아트 길’(봉산문화거리, 대구)
- Color & Design Week(EXCO &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
-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전(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외 초대·단체전 70여 회
     

현재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한국미술협회


好·作·質!
(호: 좋아하는 것, 작: 짓거나 만드는 것, 질: 물질이나 형상의 바탕이 되는 것)
언어유희처럼 들리겠으나 이것은 적어도 내게 있어 작업에 힘이 되는 말이다.

나의 작업은 켜켜이 쌓아 온 삶의 시간으로부터 슬픔과 기쁨, 고통과 안식, 빛과 어둠, 생성과 소멸, 삶과 죽음 등에 관한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은 무겁고 아픈 감정들이 소환된 에피소드에 관한 기록이다. 
건축 재료인 핸디코트와 물감을 혼합해 패널에 바르고 굳히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생채기처럼 흔적을 드러내는 갈라진 ‘틈’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표면을 갈아내면 형상이 드러난다. 갈라진 ‘틈’은 파란 했던 지난날 나의 삶이며, 앞으로도 녹록지만은 않을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더하여 갈라진 ‘틈’은 경계와 경계가 소통하는 공간이자 또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통로로 온전히 부정적인 개념이라기보다 희망을 찾아가는 통로이자 공간으로 은유 된다.
그렇게 나의 작업은 ‘시련’이 핵심 재료가 되어 질곡의 삶과 버무려져 그러한 거친 과정을 거쳐 패널 위의 갈라진 ‘틈’이라는 주제로 구현된다. 그렇게 내 삶으로부터 소환된 기억의 파편들은 오롯이 구체적인 형상을 갖추며 다양한 형태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작가노트



이 우석 (Lee woo-seok 李 愚石)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13회 (대구, 서울, Paris, Clermont-Ferrand)

대구현대미술2019 <대구,현대미술의 눈>展(대구문화예술회관 2층전관,대구)
était rempli des participants aux jeux Enigmatiques organisés par Renc'Art.(Galerie Arirang Maison De La Coree,Clermont-Ferrand)
DE MARKTEN展(DE MARKTEN Art Center, Belgium)
外 그룹전 아트페어 등 다수출품.


현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대구미술가협회, 대구가톨릭미술가회,
수성구미술가협회. 대구시 미술장식품 심의위원
주소: 대구시 남구 봉덕로 20길 11 2층 이우석화실
전화: 010-7154-9479
이메일:vintango@naver.com
홈페이지: www.iamwooseok.com



I am that I am

이우석은 물질세계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의 원리에 관심이 있다. 물질만으로 나타낼 수 없는 것을 나타내는데 작업의 중심으로 삼았다. 사람의 정체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지문일 것이라고 작가는 상정한다. 지문은 생체인식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만큼 자신을 잘 표현하는 문양이다. 단지 인간의 손끝에 그려진 무늬 정도로 알고 있는 지문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많은 사물 직접 접촉하는 지문은 그 흔적을 사물에 계속 남기게 된다. 그 흔적들은 무수한 시간 속에서도 사물에 흔적으로 남아 있다. 농부의 갈라진 지문, 화가의 물감 묻은 지문, 삶이 묻어나는 지문. 그리고 모든 만물이 지문의 문양처럼 파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넓혀서 말하면 인간은 우주 만물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작가는 그림으로 표현한다. 그런 연결은 지문에서 더 원천적으로 나아가면 인간의 주변은 파장으로 넘쳐 난다는 작가의 생각이다. 그 파장에는 빛이나 소리, 파도, 지진 등이 있다. 그 예로 프리즘을 태양 빛에 갖다 대면 빛의 파장 차이에 따라 무지갯빛을 볼 수 있다. 온갖 악기는 귓속의 달팽이관을 적절히 자극하는 파장에서 기분 좋은 감동을 준다. 그렇다면 인간 서로와 소통하는 수단은 파장으로 볼 수 있다. 인간이 하는 일상의 행동이나 사고가 파장 하나하나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을 포함한 인간에게 서로 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파장은 우주의 끝까지 멈추지 않고 퍼져 나간다. 작가의 작업은 지문 속의 삶 그리고 지문을 둘러싸고 퍼져 나가는 파장이며 우주의 모든 것이 하나에서 빅뱅이 일어나 마치 분리된 듯 보이지만 실제로 인간 모두는 하나라는 것을 표현하고자 단 하나만의 지문을 그린다.


오랜 시간의 영적인 성찰을 통해서, 이우석 화가가 삶에서 결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에너지에 대한 관념과 역동적이고 때로는 응축된 에너지의 파동들을 나선형의 선들로 이루어진 지문과 융합하게 된다. 이우석의 작품에는 지문과 파동, 그리고 지문 틈 사이사이에 이미지가 있어서 지문과 이미지가 겹쳐져 나타난다. 이것을 통해서 화가의 물리적이고 정신적인 우주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표현한다. 이우석의 작품에서 지문은 타원형의 선들로 구성된 무늬이고 이중인화 기법으로 표현된 초상화가 있다. 그가 사진을 합성한 작품에는 작품마다 다른 남자와 여자의 이미지를 사용했다. 멀리서 그림 전체를 감상할 때와 가까이에서 볼 때에 차이가 있지만 화가 내면의 감정에는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너무 분석적으로 보지 않는다면 지문 속에 희미하게 융합된 이미지는 화가의 바래지 않는 가족에 대한 향수이며, 세월의 흐름에도 지워지지 않는 가족에 대한 애착이다.
좀 더 자세하게 그림을 관찰하면 화가의 반복적인 그림에는 페르시아 장인의 자수품 같은 것이 들어있다. 기하학적으로 그려진 나선형 선들이 끊임없이 확장되는 자수품 말이다. 화가가 과거를 재해석 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 화가의 무의식을 표현한 선들의 집합을 탐험하면서 예술은 무엇을 투영하는 행위이듯, 몽상 섞인 현실을 살아가는 화가는 자신의 기억을 그림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이야기한다.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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